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6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고령친화도시! 노인이 행복한 정읍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촉구하며'를 역설했고, 이상길 의원은 '정읍천변이 안전한 명품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를 제안했으며,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민간위탁 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안합니다.'를 촉구했다.이어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대표 송기순 의원) 8명을 선임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이번 임시회의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제29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길) 소관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안으로 제안된 '정읍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 이도형·서향경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과 이상길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정읍에서 의미있는 서예전시회가 열린다.코로나이후 3년만에 전시회를 여는 화해 정금성의 서예 전시가 화제의 행사다. 북면 화해리가 고향인 花海 정금성은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 무렵부터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서예를 배우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38년간 붓글씨를 싸왔으며 현재까지 38년 붓글씨 인생을 살고 있다. 정금성은 2006년 대전에 살고 있는 조경 민남식 선생님으로부터 한글을 사사 받았으며 스승님의 말씀 “글씨는 30년정도 써야 남에게 보여 줄수 있다”는 당부로 그동안 개인전시회를 갖지 않고 홀로 글을 써왔으며 붓글씨 인생 33년째인
'국보급' 캘리그래피 작가 석산 진성영의 글씨에는 벌써 봄이 온듯 화사함으로 가득하다. 6년 간의 섬 생활을 정리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올라 온 진 작가는 요즘 설치 미술에 푹 빠져있다. 건물 벽화글씨를 비롯해 폐목 서각, 폐타이어 글씨에 이르기까지 진 작가의 손이 거치는 곳은 모든 글씨의 소재가 되고 화선지가 된다. 현재 진 작가는 광주 광산구 동곡마을내 1500여평의 농촌문화플랫폼 '시골과 채소(정성범 대표)'와 협업을 통해 아트와 함께하는 체험 농장을 꾸미고 있다.정성범 대표는 "수 년 전부터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1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며'를 역설했고, 최재기 의원은 '동학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의 유적지를 보존하자'를 제안했으며,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의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를 정립해야 한다'를 촉구했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로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의원발의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은 2월2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강호 호주를 격파하고 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한국대표팀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막바지 손흥민이 만들어낸 PK를 황희찬이 성공시키며 PK 2대1 승리를 가져와 저력을 선보였다.이렇게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결승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오는 7일 같은 조에 속해 있던 요르단과 한판승부를 펼친다. 8강 호주와의 경기도 승리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전술적인 측면에서 후반 중반까지 호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었다.비록 승리를 거두기는 했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5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을 구입했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경윤 의장은 “금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이태석 신부님을 처음 알게 된 건 도덕책이었다.도덕책에선 진,선,미,학으로 나누어 이태석 신부님께서 하신 일들을 조사하게 했다.조사를 해보니 이태석 신부님은 내가 본 인물 중 정말 진,선,미,학을 다 가지고 계신 분이셨다.카톨릭은 신부로써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신부님은 힘듦을 가지고 있는 남수단에 선함을 나누어 주시고 배우고 싶지만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으시고 음악을 가르치셨다.인터넷에 이 내용이 나왔을 때 든 생각은 ‘저게 연민이 아니고 사랑이라서 가능한 일 일텐데...’ 였다.내가 생각한 사랑과 신부님의 사
정읍쌍화차를 업으로 삼고 있고 정읍이 고향이면서 정읍에 대한 애정으로 정읍쌍화차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 논의는 함께 논의하고 풀어가야할 문제입니다. 정읍쌍화차 발전을 위한 첫번째 제언은 모여서 논의하는 것입니다.정읍쌍화차 활성화, 발전 비전을 세워야합니다.현재 정읍쌍화차는 각자 도생입니다. 쌍화차 생산자들, 찻집 주인들, 정읍시, 칠보농협등 관계자들도 각자의 할일만 하고 있습니다.모여서 서로 소통하고 정읍쌍화차의 현재 문제, 대안을 이야기하고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예를들어 정읍에서 생산되는 쌍화차는 정읍 옹동 지황
지난 2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AFC 아시안컵에서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골득실차로 요르단이 1위로 올라갔고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2위에 머물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김판곤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1,2위가 판가름 난다.조별리그에서 최종순위로 2위를 기록해도 본선 진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전한 "정읍의딸 트롯샛별"인 방서희양의 쾌속질주가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트로트계의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노래하는 판사'가 꿈인 방 양은 지난 18일 TV조선 미스트롯3 3라운드에서 엄마를 위한 효도의 노래인'엄마꽃'(원곡자 안성훈)을 불러 가요계를 강타했다.오직 한명만 살아남는 진검승부 였던 1:1 데스매치의 상대는 '여수 할통령'으로 '장녹수'를 부른 한수정양 이었다.사회를 맡은 김성주아나운서조차 '결과를 가름할 수 없는 영재부 세계적 빅매치'라고 표현 할 정도였다.경연당시 심사
내가 처음 생각한 생텍쥐페리의 모습은 사실 불행한 삶을 사고 있는 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왜냐하면 보통 이런 대단한 작품을 쓴 작가들은 대부분 많은 사고를 겪거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좀 독특한 사람이었던 경우가 많았기에 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 실제 생텍쥐페리의 삶은 불행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았다.생텍쥐페리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고 유년 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꿈에 그리던 비행조종사가 되었다. 어쩌면 생텍쥐 페리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원래 남이 보기에 행복하고 평범해보이는 사람이 제일
정읍시의회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자치 행정위원회 소관으로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최재기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은 원안 가결하고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장애인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이와 함께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이만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반려동물 보호와 학대
정읍시의회는 이만재 의원과 정상철 의원이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2023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만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
정읍 칠보농협 농가주부 모임의 선행 릴레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칠보농협은 "산외지점 농가주부모임회(회장 김미경)와 옹동지점 농가모임회(회장 최순자)가 지난 15일 산외면주민센터(면장 이병택)에 고추장 12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취약계층 12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들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지난 14일 '칠보농협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에 참여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아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읍시의회 최재기의원은 "칠보농협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 겨울
정읍시 홍보대사인 트롯트 요정 방서희가 트로트오디션 프로인 미스트롯3 본선무대에 진출해 저력을 과시했다.지난해 보이스트롯 결승에 오르며 '눈물 트롯공주'라는 닉네임을 얻어 '인기 상종가'를 기록한방 양은 일취월장한 노래 실력과 세련된 외모를 앞세워 이번 경연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방 양은 학업성적도 매우 뛰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내 최초 노래하는 판사"가 되고 싶다는 다부진 꿈을 만들어가고 있어 화제를 더하고 있다.미모의 재원인 방 양의 출생비화는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방서희양의 부모인 방승환(56)‧김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강도 높은 시정질문을 펼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이날 이도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 읍면동의 경계 조정 추진 및 하부조직 운영 기준 ▲ 시립어린이집 운영 문제점, 어린이집 감소 대처 방안 ▲ 신속한 제설작업 방안 ▲ 유기견센터 운영 실태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관광기념품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한선미 의원은 ▲ 부서별 청년정책 및 지원 사업과 홍보 현황
‘원적암 가는 길에서 그려 나간 자연의 미학’수채화가 이유경작가 개인전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에 선보이는 이유경작가의 작품들은 인생의 망원렌즈에 포착된 형형색색의 사연이 담겼으며 그리움과 아름다움의 미학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을의 기도’ ‘눈 내리는 고요함 속으로’ ‘행복한 사랑’ ‘우리들의 약속’등 다양한 주제의 빼어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전북도내 미술동호인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정읍시민들이 전시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현재 해그림수채화 회원으로
최근 워라벨 열풍이 불어오며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아이들을 가진 MZ세대 부모들이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한옥펜션도 상종가를 보이고 있다.국립공원 내장산과 내장산CC 부근에 둥지를 튼 내장한옥스테이 조예순사장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모든 길이 그렇듯 걸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인생입니다.새로운 무대에 서니 나에게 이런 점이 있었나 하는 것을 매일 느끼며 삽니다"조 사장은 한옥 펜션 운영이라는 낯선 여행길에 나서지 않았다면 인생의 활력소를 찾지 못했을 거라고 고백한다.내장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 늘 힘이 납니다. ‘청년창업’의 성공신화를 써가고 싶습니다”‘예향 정읍’의 예술세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는 일선 음악학원 원장의 후진양성에 대한 열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정읍시 상동 학산중 부근에서 ‘더 뮤즈피아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고윤정원장(29)이 화제의 주인공이다.그 녀는 대학 졸업 후 좋은 조건의 직장에 취업할 기회도 많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행복한 세상을 살기 위해 ‘청년 창업’의 길을 택했다.이에 대해 ‘미모의 재원’인 뮤즈음악학원 고윤정원장은 “대학에서 피아노와 오르간을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