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춤사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다. 정읍시 전통무용연합회 회원들이 정읍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천사들의 춤사위를 펼치고 있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한국무용과 밸리댄스, 방송댄스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무용활동을 벌이고 있는 정읍시전통무용연합회는 전국 무용대회는 물론 시민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이 최근 정읍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영향으로 붕괴된 산외 척곡제가 천재가 아닌 인재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월 9일 정읍지역에 내린 폭우에 의한 피해 지역 가운데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산외면 척곡제 붕괴로 인한 인접 지역에 대한 대책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최근 일선 지자치단체가 주민 복지정책을 표방하며 인구 유입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읍과 김제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지역민을 위한 문화적 배려가 적다며 시민단체들이 공동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읍지역에서는 최근 내장산 매표소 이전 촉구 공동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정읍지역 30여개 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이들은 내장
일본에서 봉환되고서 15년이 넘도록 영면할 곳을 찾지 못하는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넋을 기리는 제례식이 지난 12일 전주시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등이 마련한 이날 제례식은 전주역사박물관 수장고에 유골이 장기간 보관되고 있는 한 동학농민군 지도자에게 올리는 제사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지도자의 유골은 일본
호남고속철도 정읍구간 신설에 따른 기존 고가교 철거가 시작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대체도로를 신설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피해를 입게 됐다며 시위를 벌여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정읍구간 시공사인 K모건설이 대체도로를 신설하지 않고 공사구간내 농흥 고가교 철거를 시작하자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고가교 철거로 인해 시민들이 부담하게될
정읍지역 한 교회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음악회’가 지난 31일 밤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읍시 상동 순복음 푸른나무교회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온누리교회 연주단과 ‘밝은 지역사회를 여는 모임’주최와 JB
도시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마을을 방문해 담장에 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남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속에서 여고생들이 담장에 그림을 그리며 구슬땀을 흘립니다. 서울예고와 현대고 등 서울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정읍시 구량마을을 방문해 농가 담장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정읍시의회는 정읍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시기를 6개월 연장키로 했다. 정읍시의회는 29일 제1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정읍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설치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정읍시의회는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시기를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키로 했다. 이에
정읍시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시 자율방범대 농소지대는 최근 정읍시 농소동 신덕마을에서 회원 30여명과 정병선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어르신과 마을주민 200여명에게 사랑의 자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농소지대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또 자장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마
야간시간에 운행중이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다. 지난 21일 밤 8시 40분경 정읍시 농소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고창 방향으로 운행하던 45살 이모씨가 운행하던 100cc 오토바이와 같은 방면으로 향하던 42살 김모씨가 운행하던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시민들의 대통령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서거 1주기 하루 전 날인 지난 22일 정읍시 옛 정주군청 앞 광장에서는 많은 정.관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가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은촛불을 들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기렸다. 시
정읍시 내장산 자락에 가면 네일아트를 하는 효녀 밸리댄스 요정이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만 5세 김노은양.유치원생인 노은이는 홀로 어렵게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는 네일아티스트인 엄마를 도와 꼬마 고객들에게 네일아트를 직접 서비스 해주며, 손님 유치에 나서고 있는 효녀다. 가게 매출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노은이는 내장산 자락에선 유명한 꼬마 밸리댄서 스
6.2 지방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정읍시장 후보들이 대규모 유세전을 펼치며 초반 기세잡기에 나섰다. 김생기 정읍시장 후보를 비롯한 정읍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20일 정읍역 광장에서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정읍역 광장에서 치러진 중앙당 지원유세에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박주선 최고의원, 김완주 도지사 후보 등이 대거 참여했다. 김
정읍시 농민단체가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며 벌였던 벼 야적시위가 5개월여 만에 종료됐다. 17일 정읍농협과 농민단체에 따르면 정읍농협이 최근 농협정읍시지부 광장에 쌓아둔 벼 65t을 40kg 한 포대에 4만4천원씩에 매입해 최근 산하 미곡처리장으로 운반했다는 것. 이에 따라 농민단체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벌여온 벼 야적시위가 170여일 만에 마감됐다. 양측
정읍사국악단이 최근 기획 공연으로 제작한 마당창극 ‘황토현의 함성’이 올해 동학축제 전야제인 내달 6일과 7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황토현의 함성’은 오진욱 연출과 정읍시립국악단원, 객원 연기자 43명이 출연해 전봉준장군에 한정되어 무겁고 어둡게만 느껴지던 기존 동학농민혁명 소재 작품들
최근 꽃샘추위와 겨울 폭설로 묘목 값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인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음달 식목일을 앞두고 정읍지역 묘목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정읍산림조합 인근 묘목시장에서는 겨우내 비닐하우스에 있는 묘목의 가식작업이 한창이다. 식목일을 앞두고 묘목을 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전국 각지로 묘목이 팔려나가고 있다. 이번 묘목장의
깨끗한 화면을 통해 수많은 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현대문명의 걸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케이블TV. 도시지역에서는 케이블TV를 시청하지 않은 가구를 찾아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상용화 됐다. 하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라북도내에 케이블TV 보급률은 그리 높지 않았다. 전라북도 절반이 넘는 사업구역에서 정보와 문화로부터 소외된 주민들이 너
정읍시장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생기 전 석유협회 회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열린 김생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권노갑 전 고문과 원혜영 의원, 최규성 의원, 조배숙 의원 등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생기 예비 후보는 4년전 시민 여러분이 들었던 사랑의 매를 이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최근‘제4회 케이블TV방송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09년 한 해 동안 방송된 케이블TV 최고의 방송프로그램을 뽑는 이번 시상에는 슈퍼스타 K 등 총 35편의 작품이 심사대상으로 선정됐고, JBC 전북방송 이춘근 본부장 등은 문화관광부 장관 공로상을 시상했습니다. 케이블TV 최고의 방송프로그램에 주어지
<미디어우리연합기사>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전체 선거구의 30%까지 도입키로 확정하고 전북에서는 임실과 정읍지역을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 정읍지역 예비 후보들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일 정읍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장출마를 선언한 허준호 전 정동영 후보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민주당의 시민공천배심원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