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캘리그래피 작가 석산 진성영의 글씨에는 벌써 봄이 온듯 화사함으로 가득하다. 6년 간의 섬 생활을 정리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올라 온 진 작가는 요즘 설치 미술에 푹 빠져있다. 건물 벽화글씨를 비롯해 폐목 서각, 폐타이어 글씨에 이르기까지 진 작가의 손이 거치는 곳은 모든 글씨의 소재가 되고 화선지가 된다. 현재 진 작가는 광주 광산구 동곡마을내 1500여평의 농촌문화플랫폼 '시골과 채소(정성범 대표)'와 협업을 통해 아트와 함께하는 체험 농장을 꾸미고 있다.정성범 대표는 "수 년 전부터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고물가 고금리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과 감사'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불황을 헤쳐가는 조이헤어 이유선원장이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이달 초 전북 익산시에서 20여년 동안 헤어샵을 운영했던 이 원장이 '예향'정읍에 조이헤어를 새단장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헤어샵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쁨을 준다는 의미에서 헤어샵 이름을 '조이헤어'로 했다는 후문이다.조이헤어 이유선원장은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만들어 가는 헤어디자이너로 소문이 자자하다.국내 최고 미용기술인 범일 스파시스(Spas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전북 정읍 농산물도매시장 99번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박옥분사장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평소 ‘나답게 살아가기’를 인생모토로 삼고 있는 박 사장(73)은 평소에 자기만의 독특한 건강관리로 왕성한 체력을 유지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올해로 43년째 과일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 사장은 ‘정직’을 가장 큰 덕목으로 삼고 있어 유치원을 비롯해 단골 거래처가 즐비하다.과일유통업의 ‘성공신화’ 비법을 묻는 질문에 “제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덤을 아끼지 않는다”며 “‘돈보다 중요한 게 사람’이다는 것을
어린 시절 군불을 때고 호롱불을 켜고 그림자놀이를 하던 추억여행이 가능한 곳이 있다.전북 정읍시 이평면에 둥지를 튼 송참봉 조선동네가 인플루언서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인생 중반전을 관광 최일선에서 시작한 송참봉 조선동네 김왕동사장은 예초기를 직접 메고 송참봉 조선동네의 부활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요즘도 한강 이남에 입소문이 파다한 ‘능이 닭 백숙’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다양한 약재로 우려낸 명품 국물 한사발이면 다른 보양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게 김 사장의 설명이다.
제15회 어버이 건강 효 문화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사)참좋은 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주최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전북지부, 아시아 사랑나눔 전북지부가 함께한다.참좋은 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정읍시 극동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가수 송대관과 남궁옥분, 조연비가 출연해 다채로움을 더한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참석하는 어르신들에게는 겨울내의와 계란, 삼계탕과 화장품등이 제공된다.참 좋은 사람들의 행복한 나눔은 끝이 없다.정읍시 수성동 있는
전남 진도의 한 외딴 섬(조도 새섬)에서 버려지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빈티지 작품화하고 있는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18일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2022 좋은 글 지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석산 진성영 작가는 지난해 부터 섬과 무인도 주변에 넘쳐나는 해양쓰레기를 '재생'의 화두로 삼아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진 작가의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람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좌우명, 슬로건, 좋은 글을 석산 작가에게 보내면 검토 후 폐목 서각작품화 해 석산의 집
‘귀리짬뽕’을 아시나요?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 토속 곡물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해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중화요리 쉐프가 화제다.정읍시 공평동 정일여중 부근에서 ‘귀리랑 짬뽕이랑’ 중화요리집을 운영하고 있는 서정원사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서 사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정
전주시청 부근에 위치한 ‘치팅데이’에 가면 청년CEO 정철환사장(29)의 열정을 만날 수 있다.정 사장의 ‘치팅데이’는 코로나19로 외식업체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선전하고 있는 이 곳은 명품 수제버거와 피자 그리고 파스타가 고객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치팅데이’는 그날 만들어 그날 판다.정 사장의 철학이자 철칙이다.고객들과 약속된 시간에 문을
“불혹을 넘어 떠난 여행스케치”‘토얼 갤러리’ 김보정작가는 지난해 용감하게 귀농을 선택했다.전북 정읍시 옹동면에 둥지를 튼 김보정 작가의 하루는 고소한 한 잔의 커피로 시작한다.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후회는 없다.경북 경산시 결혼 후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던 김 작가는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았다.“고향으로 돌아가자”결혼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 서선민지부장(서선민헤어 대표) 은 지난해 연말 헤어아트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스타일(creative styles)은 커트, 염, 탈색, 드라이 기법 등 미용기술 실무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헤어디자인 23개 작품을 선보여 박
‘맥가이버’ 강상기씨 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도 드물다.평생 ‘만물상’으로 가정을 일군 강 씨의 인생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다.‘삼행시’라는 장르에서 강 씨는 발군의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가는 세월과 기해년’을 주제로한 강 씨가 보내온 신년 삼행시를 소개한다.기)다림과 설레임 속에 황금돼지 ‘꿀~꿀’ 희망의 종소리가 세상 속에 울려퍼진다.해)가 밝아오듯
‘ 애교만점’의 이정화사장은 20여년 동안 스포츠댄스 강사로 명성이 자자했다.쾌활한 성격과 훈훈한 인간성은 전문강사로서 이 사장의 입지를 더욱 곤고히 했던 게 사실이다.‘여장부’ 이정화사장이 기해년을 맞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초현대식 시설을 두루 갖춘 정화네 불한증막은 호젓한 농촌지역에 자리잡고 ‘웰빙열풍’의 국가대표로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다.깔끔한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의 아침이 밝았다.황금돼지빵을 만드는 베이커리를 아시나요?정읍시 상동 하나로마트 내에 있는 ‘김지운베이커리’(대표 김우택)에 가면 절찬리에 판매중인 ‘황금돼지’ 빵을 만날 수 있다.연일 ‘대박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김지운베이커리의 다양한 빵 제품은 첨단 발효과학과 김 사장의 손에 의해 탄생한다.‘고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김
전북 정읍 SM타이거짐은 11일 “본원 소속 김명안선수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전주 한옥마을내 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제11회 전주시장배보디빌딩 50세이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SM타이거짐 엄호중총괄실장이 개막식에 앞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 찬조출현해 멋진 연기를 펼쳤다.‘보디빌더’ 김명한선수는 순수 아마추어로 전북 정읍시 상동에서
이 세상에 없는 ‘창의적인 빵’은 없을까?‘관광 정읍’을 대표하는 최고의 빵을 만들기 위해 ‘주경야독’하는 청년쉐프가 있다.정읍시 상동 LD마트에서 ‘쉐프의 꿈’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태범군이 화제의 주인공이다.박 군은 전북과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병대를 제대한 패기 넘치는 청년이다.지난해 11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광
그는 진정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다. 류 대표는 45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74살이다.‘명가수’ 박일남씨와 해병대 동기(145기)이자 친구사이다. 호주 멜버른과 미국에 자녀들(1남4녀)이 산다.막내 홍렬씨도 아버지를 닮아 해병대 995기로 군복무를 마치고 호주 현지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민간 외교대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류 대표는 정읍시
꽃 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겠지만 참 좋은 계절이다.저 꽃이 피어나는 동안 나는 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이렇게 바라봐도 되는지 늘 되새김질을 해본다.삶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정읍시 하모동 정읍 단군성전 옆에 산다.그녀는 장작불을 운영하고 있는 이순옥사장이다.정읍이 좋아 그냥 정읍에 눌러 앉았다는 이 사장은 내일 만날 그리운 손님들을 위해 동이 터오르는
제과제빵사 김선대사장은 날마다 ‘감사’를 묵상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정읍칠보면 남전마을이 고향인 김 사장은 20살에 상경 후 서울 미아리에서 빵집을 하던 매형에게 제과‧제빵을 배운 이후 김창완사부(?)에게 사사한 후 지금은 사라진 정읍궁전제과에서 세 번째 사부를 만나 ‘명장’ 반열에 올랐다.명봉도서관에서 선정한 ‘2016년 책 읽는 가정’의 영예
애지중지하던 자신의 예쁜 가게가 야외 결혼식장으로 변신했다.정읍시 수성동에서 월남쌈 전문점 ‘쌈촌’을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용희사장은 지난주 21일 업소 사장이 아닌 ‘새신랑’으로 거듭 태어났다.웰빙 푸드 열풍 속에 친환경 메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쌈촌’은 다문화가정 ‘외국인 신부’들에게는 물론 산업연수생으로 들어와 있는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
"사랑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그냥 그 사람의 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고창읍에 벚꽃이 꽃비가 되어 내리던 날.절제되고 세련된 조명 속에 세련된 가게가 관광객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었다.프로방스와 모던이즘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고창읍 ‘아름다운집’이 화제의 업체다.지난 2016년에 문을 연 ‘아름다운집’ 노이영사장은 복흥면에서 꽤나 유명한